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오후 2시 제주항 7부두에 정박 중인 여객선에서 관계기관과 해양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테러 상황에 대비해 신고접수부터 전파, 초동조치, 현장대응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소방서 등 4개 기관 70여명이 참가했으며 여객선내 테러단체 점거와 사제폭탄 폭발에 따른 상황 대응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제주발전본부에서 실시한 ‘제주권역 복합사고(테러 및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참가, 제주발전본부 앞 해상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초대형 크루즈선이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는 카니발그룹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14만2714톤 초대형 크루즈선이다.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15일 오전 7시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해 오후 7시 출항(12시간 체류)할 예정이다.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선박길이 330m, 폭 47m, 여객정원 4272명, 승무원수 1350

하도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어린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선생님께 드리는 롤링페이퍼 △스승의날 관련 퀴즈 대회 △‘선생님’ 3행시 작품 공모 시상 △축하 공연 등을 펼쳤다. 전교생이 감사의 말씀을 담은 롤링페이퍼는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학생 대표가 선생님들께 직접 전달하고, 스승의날 관련 퀴즈 대회는 전교어린회 부회장이 진행했다.또한 ‘선생님’ 3행시 짓기 수상자에게 전교어린이 회장이 직접 상품을 전달했다.이어 전교어린회 임원을 중심으로 준비한 댄스 공연을 펼쳤고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영봉)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일맥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내일(16일)까지 진행되는 일맥 체육대회는 학생의 체력증진과 협동심, 자신감 등 사회적 품성과 질서의식을 기르고자 기획됐다.체육대회 진행은 학생대표의 선서가 있은 후 1, 2학년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후 전체 몸 풀기 준비 운동과 함께 본격적인 일맥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기는 줄다리기, 축구, 농구, 족구, 풋살, 800m 계주, 닭싸움, 볼 트리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종목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제주항 해양경찰 훈련함에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영토 수호의 중요한 거점인 제주에서 경·학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은 해양경찰에서 세 번째로 큰 훈련함에서 진행됐다. 전남 여수신항에서 제주해협을 건너 온 훈련함은 항해실습훈련을 병행하며 하루 전날 제주항에 입항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개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관음사에서 열린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서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장전초등학교(교장 강애숙)는 지난 9일 병설유치원과 전교생이 참여한 우리고장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우리 고장의 유적지와 올레를 답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선후배와 사이좋게 손잡고 동행해 학교를 출발, 건나물연못, 유수암천, 절산동산, 유수암리사무소를 도보로 탐방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어린이날인 5일 행사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항 7부두에서 3000t급 경비함정 공개 및 헬기 탑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1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경비함정 내․외부 전체 공개 및 헬기 탑승 체험과 불법외국어선 단속 진압 장구 등이 소개됐다.외부에서는 △해양경찰 활동 사진전시회 △어린이용 해경정복 착용체험 △포토존 설치 △심폐소생술 시연 △타투 스티커 부착 △해양경찰 홍보대사 호보트 그리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나눠 주었다.해경 관계자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에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