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9일 제2청사 취업지원센터에서 특성화고 및 일반고(직업반) 교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중등직업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학교별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감 공약(2-7)인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 폐지”에 따라 현장실습이 체험형과 연계교육형 중심으로 운영됨을 설명하고,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 발의된 현장실습생의 근로기준법 적용 조항 추가에 대해 논의했다.제주도청과 특성화고 지원 관련해 협의되고 있는 ‘신산업 등에 대한 특성화고와 도내 기업의 인력수요 연계

제주대학교는 제주도 ’대학 핵심역량 강화지원 사업(취·창업 분야, 학과특성화 분야)‘에 참여한다.제주도청 청년정책담당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 주력산업과 미래산업 분야와 연계된 학과 집중 육성, 취ㆍ창업 프로그램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대는 올해 4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과 연계된 9개 학과(기계시스템공학과, 동물생명공학전공, 바이오소재전공, 식물자원환경전공, 약학과, 원예환경전공, 중어중문학과, 수의학과, 전자공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재학

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국제개발협력 서포터즈 오디세이 8기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오디세이'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와 SAY(말하다)를 조합한 단어로 공적개발원조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지역과 대학에서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재학생 서포터즈를 의미한다.서포터즈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국제개발협력 분야 사업 홍보 및 캠페인 운영, ODA 자격증 자율학습 및 기관 탐방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제주 지역 대학(원)생은 온라인(https://forms.gl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지난 25일 첫 ‘SW체험의 날’을 제주수학체험관 및 제주SW․AI체험관에서 운영했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SW체험의 날’은 매달 SW․AI 관련 다양한 체험 및 탐구 프로그램를 할 수 있게 주제와 대상을 달리해 운영될 예정이다.올해 첫 ‘3월 SW체험의 날’은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홀로그램 영상, 뷰어 만들기, ▲햄스터봇 코딩, ▲블록코딩 입문, ▲핑퐁로봇 코딩, ▲AR코딩, ▲페이퍼 크래프트, ▲제주SW․AI체험관 머그컵 만들기 7개 주제로 사전 신청하여, 450명이 참석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읍·면·도서 지역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해 5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학습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별 학습수준 및 패턴을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 진도와 방법을 제공하는 학습 시스템이다.이 사업은 교육청·도청 공동 협력사업으로써 지난해부터 초등학교는 도청, 중학교는 도교육청이 분담해서 지원, 성과보고회는 공동으로 운영해 성과 공유 및 사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은 제주 4·3 75주년을 맞아 ‘4·3과 10‧19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인문대학에서 탐라문화연구원 개원 5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김치완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원장과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 원장, 오영훈 제주도 도지사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한다.계엄령과 군법회의(노영기, 조선대학교) △여순 10·19이전 여수, 순천의 도시 특성(우승완, 순천대학교) △텍스트마이닝을 통한 4·3 담론 분석(강진구, 제주대) △4·3 해결 담론의 가족중심성과 성별화된

제주대학교는 ‘제9회 소프트웨어(SW) 사고력 올림피아드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3일 개최한다.제주대 SW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사고력 경진대회로, 제주, 서울, 고양,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원주 등 전국의 대학교에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부, 초등학교 5~6학년부, 중학교 1~3학년부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 총 165명 우수학생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대회 참가는 오는 5월 3일(수)까지 온라인(www.etedu.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 연구팀은 제주 지역에 소재한 무인도에 외래생물 집쥐가 인위적으로 유입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유전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제주시 추자면 사수도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샘플을 수집하고, mtDNA(미토콘드리아 DNA) cytochrome b 유전자 서열 분석을 통해 종을 동정함으로써 사수도에 집쥐가 인위적으로 유입되었음을 규명할 수 있는 단서를 확보했다.천연기념물 제333호로 지정된 사수도는 바닷새류(흑비둘기·슴새)의 최대 번식지이다.집쥐는 사수도에 유입된 후, 개체군이 번성해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초 35교)’를 선정했다.‘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마을의 특색과 여건을 살려 △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 △청년회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탐사대 △마을회와 함께하는 마을 벽화 그리기 △학교·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청년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마을 그림책, 마을 이야기 소재 영화 제작 △마을 사진전 개최 △마을 축제 시 학교 부스 개설 및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올 상반기 토요 문화예술교실’을 지난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상반기 ‘토요 문화예술교실’은 바이올린, 마술 등 10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올해는 첼로, 연극, 치어리딩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강좌들을 새롭게 개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폭넓은 문화예술 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은진 원장은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능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자신만의 도전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27일 본교 운동장에서 ‘2023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를 대비해 전교생이 교가와 응원가를 교악대와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응원 연습은 전교생이 교가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등 학생들이 선곡한 응원곡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오는 30일 백호기 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학생자치회 중심 자율응원 연습으로 재학생 모두가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애교심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기존 강압적인 응원문화에서 벗어나 서로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됐다.전교생이 모여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3~’27)'을 수립해 추진한다.'제6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3~’27)'은 '제5차 제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18~’22)'이 종료되고, 교육부의 '제6차 특수교육발전 종합계획(’23~’27)'에 따라 제주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제주 맞춤형 특수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것이다.주요 추진 내용은 △발달단계에 따른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장애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제주도교육청은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4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원 운영 일정을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3월 27일 안내했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3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 방문/온라인 1:1 상담 및 학교 방문 설명회․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학부모 상담을 매주 2회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층 영상실에서 진행하고 있다.3월 도내 고등학교 신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진학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 4·3교육의 전국화를 도모할 계획이다.2018년부터 제주도교육청은 4·3평화재단과 16개 시·도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전국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전국교사 직무연수에 앞서 전국 시·도교육청 역사, 통일, 인권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4·3교육주간 공유와 홍보 및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24일에는 평화와 인권으로 꽃피우는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지난 20일,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박재희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단장으로 안덕초등학교, 서귀포 경찰서, 서귀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 청소년 성문화 센터, 서귀포시 장애인 부모회 등 유관기관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에 대한 세부 운영계획, 관내 더봄학생 지원, 학교 정기 현장지원, 특별 지원 등을 논의했다.특히 올해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정서행동 지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과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한 상반기‘방과후 문화예술교실’을 지난 21일 개강했다.방과후 문화예술교실은 창의건축, 발레, 우쿨렐레 등 5개 강좌를 주중 2회 운영한다.문화원에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들로 구성, 자신만의 생각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예술성 및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은진 원장은 “폭넓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성, 예술적 감성능력을 신장시키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 21일 상반기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TEEN TALK)를 운영을 시작했다.2022년도 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가 “Yearbook(What I love in 2022)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TEEN TALK”이라는 부제로 과학, 예술, 문화 등 분야별 주제토론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의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원어민교사와의 프리토킹을 통한 실용영어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주

제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제15대 제주대 여교수협의회가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협의회 임원진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바탕으로 여성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활약할 예정이다.특히 인구절벽, 출산율 저하,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의 가치가 해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도를 한다.1999년 처음 결성된 협의회는 제주대 전체 교수의 24%에 해당하는 여교수 165명으로 구성, 여성 지식인들의 연합체로서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왔

제주대학교는 제주 지역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농‧축협 상반기 채용에 대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취업 지원 집중 프로그램을 오는 4월 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으로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필기 전형 대비 온라인 특강을 시작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컨설팅 등 채용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설계해 재학생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jobc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위한 기초 문해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기초교육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된 연수로,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난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6회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연수는 도내 트멍배움 연구회 소속 교원으로 강사진을 구성, 도내 초등교원의 교육 실천을 바탕으로 기초 문해력 관련 이론과 도교육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