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성수기 대비 관광숙박시설 방역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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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성수기 대비 관광숙박시설 방역점검 실시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1.06.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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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 관광숙박시설 61곳, 휴양펜션업 14소ㅛ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함덕해변, 협재-금능해변, 제주공항 인근 숙박시설을 포함해 점검하고 관광사업체 친절서비스 실천 전개 캠페인도 함께 병행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관광숙박업의 객실 내 정원 초과수용 금지 및 행사 시 연회장 내 인원 제한 사항과 휴양펜션업 외부 이용시설에서 바비큐 파티 등 행사 금지 사항 등이다.

또, 방역 수칙 준수와 집중 방역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방역관리자 지정 등 종합적인 방역 현황을 점검한다.

시는 방역 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현장 계도를 우선으로 하고, 고의성이 높고 위반 정도가 심할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임에 따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숙박업 및 휴양펜션업 집중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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