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열두달 고전읽기 독서 캠페인으로‘정여울 작가와 함께 읽는 고전’ 빈센트 나의 빈센트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열두달 고전읽기’는 매월 작가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여울 작가가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주제로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를 통해 제주시민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페인을 통해 제주시민이 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적 성찰을 통한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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