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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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추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6.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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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9일 도시공원(오등봉・중부) 민간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공원 일몰 이전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은 장기 미집행공원 일몰을 앞두고 지난 2019년 11월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도시공원・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빠짐없이 충실하게 이행했다.

제주시 오등봉공원 조감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조감도

시는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법정・비법정 주민 열람과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향후 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면서 빠짐없이 보완・이행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실시계획 인가 이후에는 감정평가 실시 등 보상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후 오등봉・중부공원에 대해 올해 4월부터 보상계획열람공고 등 보상협의를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해왔다.

이에 올해 6월 제주시, 민간사업자,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토지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8월부터는 토지 등 감정평가를 신속히 진행해 22년 말까지 손실보상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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