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이 마무리됐다.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 그림 261점, 동시 62점 총 323점으로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품은 그림부 35점, 동시부 13점, 그림부 최우수에는 법환초등학교 4학년 김근호 학생 ‘임금님 드시던 감귤’ 작품과 동시부 최우수에는 동홍초등학교 1학년 이윤찬 학생의 ‘귤 나라’ 작품이 선정, 시상은 각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입상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월 중 지역 문학가와 예술가와 함께 동시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멋진 동시, 예쁜 그림의 비밀을 찾아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수상작은 7월 중에 감귤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수상 명단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를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로 키워 제주감귤에 대한 교육적 문화적 홍보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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