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도두 해안도로 야간경관조명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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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도두 해안도로 야간경관조명 시설 정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7.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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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용담~도두 해안도로 및 삼양해수욕장, 탐라문화광장(탐라, 북수구, 산포광장) 등에 설치된 노후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시설은 약 3,500여개, 대부분 해안 도로변에 설치돼 염분 및 해풍에 의한 잦은 고장이 우려되온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매년 유지보수 사업비를 편성해 연중 시설물 관리하고 있다.

올해 3억원 예산을 편성해 상반기에 1억 9000만원을 투입해 삼양해수욕장 경관조명 LED 교체, 용연 및 용두암 주변 노후 경관조명 시설물 일제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한 7월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 명소인 용담~도두 해안도로의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로 작동 불량인 소형 경관등 약 300여개를 철거하고 새롭게 30개의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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