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조천읍 함덕리 최종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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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조천읍 함덕리 최종 결선 진출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1.08.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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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복지 분야 최종 5개 마을 선정 , 결선대회에 수상 기대

제주시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조천읍 함덕리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 세종특별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총 25개 마을에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분야별 수상 및 입선 대상마을이 선정된다.

문화·복지에 출전한 함덕리의 경우 ‘8선진’ 자산 및 문화기부, 무사 안녕기원 서우봉 일출제, 함덕 뮤직워크를 비롯한 마을 전통문화 축제, 함덕 소식지 발간 및 문학회 활동, 정착주민과 선주민 간의 문화예술 공유 등에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는 앞으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위원장 임안순)과 함께 현장 컨설팅, 예행연습 준비를 병행해 가점 적용 대상인 온라인 문자 투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예선에서는 제주도에서 총 6개 마을, 전국 107개 시군에서 총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적 순위에 따라 분야별 1~3위 마을을 대상으로 각각 금·은·동상의 수상이 이뤄지며, 4~5위 마을에는 입선 상장 수여와 함께 별도의 시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 금상(1위)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3천만원, 은상(2위) 장관/2천만원, 동상(3위)/천오백만원, 입선(4,5위) 농어촌공사 사장/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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