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특별 방역 점검반 편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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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특별 방역 점검반 편성 운영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8.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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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의 전국적 현상으로 지역 확산세 차단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전통시장(7개소) 및 대규모점포(2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휴가철 시작과 3단계 격상 시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발열 체크 등 10개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주1회 이상 점검했다.

이번 4단계 시 적용되는 방역수칙인 대형마트 22시 이후 운영 제한과 기존 시음·시식 금지, 집객행사 금지, 휴게 공간 이용 금지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출입자 명부관리가 취약하고 현금 거래가 많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전통시장 4곳에 대해서는 각 시장 출입구마다 제주안심코드 배너를 제작·비치해 시장 방문객 현황을 파악하고, 각 점포별로 제주 안심코드를 설치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 올해 방역 소독 예산 약 6000만을 투입해 상설시장(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은 주 1회, 오일시장(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은 개장 전일에 방역 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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