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야간 특별점검 실시
상태바
서귀포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야간 특별점검 실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8.1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18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관내 음식점 20여 곳을 비롯해 자구리공원, 속골, 강정천 등을 야간에 집중 점검했다.

서귀포시는 최근 제주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됨에 따라 19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홍동 소재 음식점을 시작으로 특별 점검에 나섰다.

특히, 늦은 시간 공원과 하천 일원 등의 야외 공간에서의 음주 행위 외에도 사적 모임 인원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이해한다”며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모두가 함께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