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플루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Ⅱ. 독일' 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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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플루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Ⅱ. 독일' 기획공연 개최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1.09.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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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세 번째 공연,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플루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Ⅱ. 독일'이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독주 연주회로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함부르크 소나타 G장조' Wq. 113을 비롯해 로베르트 슈만의 '3개의 로망스' Op. 94, 시그프리드 카르그 엘러트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신포니체 칸조네' Op. 114, 칼 라이네케의 '플루트 콘체르토 D장조' Op. 283이 연주돼 독일 플루트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추계예술대학교와 이화여대 대학원, 벨기에 왕립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한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 플루티스트 김수연은 제10회 벨기에 Gent 로터리클럽 콩쿠르 실내악 부문 우승을 차지해 다양한 연주 단체와 협연 및 연주 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을 80명 이내로 제한한다.

입장권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무료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 공연 일정은 오는 18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오소록한 음악회', 25일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10월 2일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리빙 콘서트'의 일정으로 앞으로도 제주지역 클래식 음악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남아있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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