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양수산부에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신청
상태바
제주시, 해양수산부에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신청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9.07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 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의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하나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2019년 70곳를 시작으로 2020년 120곳, 2021년 60곳 등 현재 총 250곳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신규 사업지는 올해 9월 공모 후 10월 종합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50곳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선정 지역은 함덕, 비양도(19년), 하우목동, 고내, 세화(20년), 종달(21년) 등이다.

시는 22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 수립 수요조사를 올해 3월 실시, 현재 전문 용역을 통한 공모 신청지 7곳은 예비계획 수립을 마친 상태이다.

공모 신청지는 북촌, 용수, 추자면 묵리, 협재, 행원, 판포, 곽지 7곳이다.

시는 어촌뉴딜300이 어촌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와 관련된 사업인 만큼, 예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살려 지역별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예비계획을 수립, 지난해 미선정된 지역 재공모를 통해 미흡사항을 보완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 피드백을 거쳐 예비계획서 완성도를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