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한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프로젝트 무대의 주인공이 될 최종 출연자를 지난 3일 선정해 발표했다.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유관기관 협업 및 각종 매체 홍보 등을 통해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발굴해 왔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자들은 지난 8월 25일과 31일까지, 무용(한국무용, 발레)과 서양 클래식 악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았다.
출연 결정된 무용 7건(23명), 서양악기 10건(10명)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무대에 출연하게 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 자체가 삶을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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