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 제2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제주16강 본선 토너먼트와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마무리 됐다.
이 대회들은 지난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동안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진행했는데 전국에서 60개팀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의 참석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MLB CUP 대회 16개팀·U-10 전국리틀야구대회 44개팀 1,000여명 참가했다.
MLB CUP 제주본선은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리틀야구장에서 개최,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이 인천연수구리틀야구단을 1대0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열리는 경기로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려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대회기간 중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려 무척 기쁘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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