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바닥 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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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바닥 신호등 설치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12.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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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사거리, 제주시청 주변 2개소 LED바닥신호등 설치 완료

제주시는 스마트기기 사용 등 전방주시 부주의로 인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바닥신호등을 제원사거리, 제주시청 주변 2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시행했던 LED바닥신호등 설치를 11월에 완료해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LED바닥신호등은 기존 신호등의 작은 조명(표출부)과는 달리 넓은 직선형태로 차도와 인도 경계 바닥면에 설치됐다.

또한 운전자에게는 먼 거리에서도 보행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 신호등의 녹색 점멸 신호 역시 연동됨에 따라 주변 조명이 확보된 장소에서도 충분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보완개선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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