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설, 한파, 강풍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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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설, 한파, 강풍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12.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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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산지를 시작으로 중산간, 해안지역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와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태엽 서귀포시장 주재로 대설·한파·강풍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제설장비 및 재설자재 사전 현장배치 및 제설계획,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관리, 농·수·축산 및 상하수도 피해 예방 대책 등의 논의됐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산간 및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되므로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홀로 사는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한파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산간 지역에 위치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폭설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4일부터 25일사이 산지에는 5~10cm, 중산간에는 2~7cm, 해안지역에는 1~3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6일과 27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로 예보됨에 따라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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