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 설문조사·인터뷰 통해 청년 목소리 반영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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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 설문조사·인터뷰 통해 청년 목소리 반영에 나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3.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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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30 청년들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청년정책 발굴과 공약 반영에 나서기로 했다.

오직 청년정책실현위원회(위원장 한상민)는 지난 24일 오후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 선언문을 통해 “기존 정책으로는 도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주거, 노동, 인권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워 새로운, 제대로 된 청년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도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문대림 예비후보의 공약으로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청년 소상공인과 창업가, NGO단체 등 청년 활동가들을 직접 찾아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2030 生生 정책 발굴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일자리와 주거 등 주제별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과 고민사항을 듣고 대안을 찾아보는 비대면 설문조사를 격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의 대다수가 미취업자와 졸업예정자 등 취업분야에 치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정책대상에서 소외되고 있는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필요 정책을 발굴하는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제안 등을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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