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이도지점 보이스피싱 2천만원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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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이도지점 보이스피싱 2천만원 막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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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에서 최근 개인정보를 도용한 보이스피싱을 막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켰다.

제주은행 이도지점에 내점한 A씨(24•여)가 2000만원을 인출요청하자 김경윤 과장은 자금용도를 문의하였고, A씨는 결혼예물 구입용도라면서 집요하게 현금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신속하게 A씨 통장 거래내역을 확인한 결과, 은행 방문 30분전 ‘카드론’으로 받은 금액 전액을 인출요청하려는 사실을 확인, 김경윤 과장은 A씨에게 고액현금인출문진표를 상세히 설명했다.

A씨는 질문에 일관적이지 않은 답변과 얼버무리는 태도, 관련 업무처리중 현금인출과 관련한 내용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등 의심스러운 상황은 지속됐다.

김경윤 과장은 정황상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하였고, 다른 직원과 팀웍을 발휘해 ‘자금목적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해 주시지 않으면 경찰 입회하에 확인 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A씨에게 설명했다.

A씨는 귀가중 경찰서를 방문·문의해 보이스피싱 사고를 최종 인지했다.

현금 권종을 특정화 하지 않고 은행 직원에게 알아서 달라고 했던 점, 인출 30분전에 카드론이 실행된 점 , 현금 인출에 집착하는 점, 일관되지 않은 답변 등으로 김경윤 과장은 금융사기라고 확신을 가졌고, 해당 영업점 소속직원들은 고객의 자금 인출을 지연 시키고 피해자가 인지할 시간을 갖게 하여 고객의 소중한 2천만원을 지켰다.

제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한윤철 상무는 "최근 다양한 신종수법으로 인해 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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