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시골 촌부에 지나지 않았던 저 김우남을 두 번의 도의원과 세 번의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정중한 마음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김우남은 지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 중앙당이 지방자치시대에 역행하는 공천권 남용의 행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저는 국회의원 3선 12년 동안 한 우물을 파듯 대한민국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여당, 야당 구분하지 않고 오로지 일만 했습니다. 저의 일하는 능력은 대한민국 농민이 인정했습니다.
저 김우남은 매번 선거에 임할 때마다 첫 출마 때의 마음을 되새깁니다. 너무나도 일하고 싶었고, 간절히 선택받고 싶었던, 그러한 소중함을 유권자 여러분께서 인정해 주셨기에 도민과 제주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원 12년 노하우로 이제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의 나머지 우물을 파고자 합니다.
또한 저의 마지막 여정인 제주도민의 공공복리와 삶의 질을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주를 위해 일해 온 사람과, 제주를 출세의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과의 대결 구도입니다. 제주도를 위하고 제주시을 지역구를 위한다면 여러분 누구를 선택해야 현명한 선택인지 이제 다 아실 것입니다. 저 김우남만의 뚝심으로 도민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를 위해 일하고 싶은 저 김우남의 간절함을 아래 개소식 행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호소하고자 하오니 꼭 참석하시어 “사람좋고, 의리 있고, 능력 있는” 저 김우남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