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안전용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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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안전용품 지급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5.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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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냉방 안전조끼

제주시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에 대비해 환경미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급된 용품은 안전장화.안전화 325켤레, 안전우의 325벌 및 기능성 얼음 안전조끼 325개 등으로,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근로 여건에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지급됐다.

특히 지급 용품에 포함된 기능성 얼음 안전조끼는 냉온 효과가 탁월한 충진제가 내부에 장착돼 있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탈진 및 열사병 등 온열질환 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환경미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화, 안전조끼 등의 안전용품을 매년 2회 이상 지급하고 있다.

또한 폭염 한파로 인한 냉.온열 질환으로부터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시작 전 스트레칭 실시, 작업 중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등을 추진하고 산업안전 재해예방 교육 및 사업장별 위험성 평가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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