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지도 전문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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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지도 전문교육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6.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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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시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율자발적 환경감시를 위해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100여명 참석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지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환경감시원 제도 및 역할,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및 명예환경감시원 중점 활동사항 등에 대한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총149명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변봉남)을 단장으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경석) 33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 104명, 서귀포시YWCA(회장 고맹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 4명 등으로 구성돼 활동중이다.

시는 지난 5월(5월 25일 ~ 5월 26일) 관내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68개소)의 배출환경 평가를 실시, 6월에는 중산간 공한지 등에 버려진 방치폐기물(36개소, 49톤) 정비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집수리센터, 도배 장판지 사업자, 방치폐기물 정비 부분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해 민관 협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명예환경감시원(103명)을 위촉한 후 감귤선과장 312곳 중 정상 운영 중인 227곳(73%)를 지도 단속해 클린하우스로 배출되던 선과장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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