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단축률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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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단축률 87.9%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6.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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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를 완료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하고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평가대상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21,486건, 국민신문고 민원 5,354건, 민원처리기간 대비 단축률은 87.9%이다.

마일리지 합산 결과, 최우수 부서는 교통행정과, 대정읍, 우수 부서는 노인장애인과, 남원읍,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 대륜동이다.

본청의 경우, 부서별 신속하게 처리된 민원은 교통행정과 불법 주·정차 관련 등 차량 관련 민원, 노인장애인과의 장애인 주차 구역 위반 민원 등, 주민복지과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기초연금 지급 신청 등이다.

올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지난해와 달리 평가 기준을 일부 조정해 진정·고충 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인 경우,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가점 비중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해 7월 직원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유기한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하여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처리해 시민을 우선하고 배려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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