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 센터장 홍성철)는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 남원읍분회 월남전 참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4명이 참석해 웃음치료, 건식 테라피, 습식 테라피, 친환경 식사 체험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5·18민주유공자, 의사상자 등에 대해 사용료를 면제하고 있다.
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공자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및 힐링시설을 갖춘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제주대 의과대학이 수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과 놀이, 힐링체험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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