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다음달 1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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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다음달 11일 재개장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6.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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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힐링 체류형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재개장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해왔던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다음달 11일부터 재개장돼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스호스텔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유지를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

시에서 직영하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2016년, 부지 18502㎡에 관리동 1동과 숙박동 9동으로 조성됐다.

관리동은 150명 수용 규모 세미나실을 갖췄으며, 숙박동은 2인실, 4인실, 10인실로 19객실을 갖추어 청소년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도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외부로 소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한 설계·시공을 적용해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은 도내 최초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동백동산 람사르습지의 자연생태자원과 함덕해수욕장, 만장굴, 거문오름 등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한 만큼, 청정 제주환경을 장거리 이동 없이 만끽할 수 있다.

예약 및 관련 정보 확인은 에코촌 유스호스텔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ecochon/main.do)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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