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동(동장 김형신)은 지난 16일 보목동마을회관 내 다목적홀에서 ‘요가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개강한 ‘요가교실’ 이 외에도, 풍물교실, 고고장구, 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신 송산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외활동이 위축있는 주민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끝까지 방역수칙 준수하고 건강하게 프로그램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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