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실내 생활 체육활동을 위해 읍·면 체육관 개보수공사를 9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지역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 체육관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2.7 도비 8.3)을 투입한다.
개보수공사는 우도체육관 2억 원, 한림체육관 4억 원, 구좌체육관 5억 원, 우도체육관 옥상 방수 및 전기시설 교체공사는 지난 8월에 준공, 한림체육관 바닥재 및 석면철거 등 내·외부 보수, 구좌체육관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는 9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시설 정기점검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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