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문화공간’이 결합한 ‘커뮤니티 뱅크’ 제주은행 1호 영업점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모슬포지점(지점장 김봉진)이 19일 확장·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혁 제주은행장을 비롯 내빈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슬포지점의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했다.
1973년 3월 개점한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은 50년간 대정 지역의 유일한 1금융기관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최우량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슬포 오일장 방면으로 확장·이전했다.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은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제주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문화공간’과 ‘은행’이 결합한 제주은행 1호 영업점이 되어 더욱 의미크다.
문화공간에는 다양한 회의나 워크샵 등을 진행할 수 있는 3개의 ‘다목적 회의실’과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200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한 ‘북카페’와 모슬포의 편안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늘 한결같은 성원으로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과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화공간과 은행이 결합된 제주은행 1호점 모슬포지점을 시작으로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며 호응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문화공간 사용은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 30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현황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이용시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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