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증진 및 공익기능 향상을 위해 사업비 2억5800만 원을 들여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애월읍 어음리 산25외 6곳 140ha에 대해 솎아베기, 형질불량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을 통해 입목의 적절한 밀도를 유지해 우량한 산림의 기능을 증대시키고 산불예방과 더불어 목재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숲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제8차 국유림경영계획(2023~2032년)을 통해 국유림 내 조림사업 및 임도 신설, 숲가꾸기 등 체계적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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