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00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한라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어리목 입구를 주·정차 금지구간으로 지정하고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한다.
겨울철 어리목 입구 관광객 및 등산객 집중과 주·정차로 인해 버스 및 자가용 운전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자 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해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리목 입구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진행 상황은 올 1월 자치경찰단 및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와 함께, 겨울철 어리목 입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현장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기 위한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22. 10. 6.)와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 행정 예고(`22. 10. 12. ~ `10. 31.)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 중이다.
제주시는 오는 12월 설치 목표로 추진, 겨울철 어리목은 관광객 및 등산객이 모여 혼잡한 구역으로, 주·정차 단속 CCTV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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