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최근 제주지니 영상크리에이터 ‘지니어스(JINI-US)’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지니는 금융권 최초의 여행플랫폼 앱으로, ‘커뮤니티 뱅크’ 제주은행이 제주의 차별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출시했다.
또한, 제주지역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지역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지니어스’를 추진, 지니어스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제주의 차별적 가치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지니어스 5기의 캐치프레이즈는 “너를 한마디로 표현해봐!”로 크리에이터별 ‘스토리’에 집중해,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키워드(해녀, 올레길캠퍼, 먹스타그램, 제주맘 등)를 중심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배우 ‘한지민’ 역을 연출하기 위해 인터뷰도 진행했다는 이유정 크리에이터는 ‘해녀’를 키워드로 해녀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제주 해녀의 하루, 물질 외 수입활동 등을 소개함으로써 제주 해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어스 5기 활동은 영상 콘텐츠 제작 외에도, 공익성 / 트렌드 / 마케팅 관점의 미션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각각 소상공인 홍보, 숏폼 콘텐츠 활성화,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는 ‘베스트 지니어스’ 수상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니어스 5기에게는 다양한 제주지니 굿즈(유니폼, 담요, 쿠션, 스티커 등)가 제공되었는데 이는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제주지니 캐릭터 브랜딩 홍보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혁 은행장은 “제주에는 여러 가치와 다양성이 존재하며, 이는 제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콘텐츠 속 “스토리를 통한 경험의 전이”에 대해 중요성을 언급하고, “제주관광공사 등 지자체 산하기관과 협업하여 제주 콘텐츠를 붐업(Boom-up)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