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성농업인센터 5곳에 대한 사업추진의 책임성 확보와 사업 부실화 방지를 위한 행정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센터는 제주시 지역 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면 각 1곳씩 총 5개 여성농업인센터가 설립되어 운영중이다.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여성농업인 고충상담, 방과 후 자녀 돌봄, 노인 프로그램 등을 주로 운영, 농한기에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 및 교양강좌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2022년 개소당 9천9백9십8만원), 사업추진의 부실방지 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지도 점검은 11. 1 ~ 4일까지 여성농업인센터에 대해 ▲센터 운영지침 준수여부 ▲프로그램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지난 상반기(4월) 여성농업인센터 지도· 점검 실시, 센터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될 수 있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시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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