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대정·안덕의 단체, 학교,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 뿐만 아니라 사업장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올해 특화사업으로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마을별 협업을 통한 우리동네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치매안심 가맹점 사업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치매안심가맹점에는 편의점 4곳, 약국 2곳, 식당 8곳, 카페 4곳, 기타 9곳 총 27곳, 치매극복선도단체로는 학교 1곳, 도서관 1곳, 단체 6곳, 기업 5곳 총 13곳이 참여, 지역사회 공동체가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데 총 40곳이 협력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치매극복주간에 치매안심가맹점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치매안심가맹점 중 23곳 대상 실천한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치매정보제공 22건,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15건, 배회어르신 임시보호 및 112신고 6건, 치매극복캠페인 동참 23건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내 사업장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064-760-624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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