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오름탐방로 정비
상태바
서귀포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오름탐방로 정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1.02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환경자산인 오름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덕면 병악오름 등 오름 4곳에 대해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 올 12월까지 정비한다.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의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행매트 안내판 등 탐방 인프라 전반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대상을 선정했다.

백약이오름 로프난간
백약이오름 로프난간

정비대상 오름은 안덕면 상창리 병악오름, 동광리 거린오름, 창천리 군산오름, 표선면 성읍리 백약이오름 총 4곳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덕면 병악오름 공유지 내 신규 탐방로 조성, 거린오름 비탈길 보행매트 설치, 군산오름 비탈길 보행매트 설치, 표선면 백약이오름 기존 로프난간 보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제주도의 핵심 환경자산인 오름의 탐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오름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조속히 정비 완료해 오름 훼손방지는 물론,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