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 일부구간(서귀포시 중앙로4번길)에 일방통행이 지정됨에 따라 시설 공사를 지난달 10월에 착공, 11월 말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방통행 구간은 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서귀포시 중앙로 4번길 13)에서 바다보석(서귀포시 중앙로 4번길 20)까지 구간(100m)이다.
공사는 사업비 6,000여만 원을 투입해 보행로, 차도, 노상 주차공간을 설치, 11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 구간에 대해 지난 8월 지역주민의 동의를 거쳐 교통시설 심의를 마쳤다.
현재 서귀포시 내 일방통행은 55곳(11,396m)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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