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원...5개 사업, 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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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원...5개 사업, 30억원 투입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1.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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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정지원 사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일반인력・전문인력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비, 시설기능강화 등 5개 사업을 통해 101곳에 30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일반인력・전문인력 일자리창출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일반·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6개 기업에 20억 6000만 원을 지원해 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일반인력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 인원 233명 중 61%인 143명의 취약계층 고용창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기업 지속가능한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는 16개 기업을 선정하여 4억여원을 지원했다.

특히, 2020년 지원기업의 경우 2021년 매출액이 49% 증가했다.

또한, 기업들의 초기 정착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는 시설기능강화사업에 추경예산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을 편성하고 1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시는 2023년도 예산에 6개 사업 44억 1200만원을 편성요구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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