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2022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상태바
제주개발공사, ‘2022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1.2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지난 23일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과 함께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그리고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로, 매년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선정, 시상한다.

올해는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기관 부문에서 총 39개 기업이 수상, 제주개발공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고객 만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체 기준인 JPDC 품질표준서와 식품안전가이드를 토대로 한 품질혁신 실현 체계,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공사는 생산 과정에서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미국 NSF International, FSSC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생산 및 품질 관리, 식품 안전 관리, 환경·안전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인증을 취득, 유지하고 있다.

또 연구 인력의 경우 미국환경자원협회 주관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확보하는 등 높은 수준의 인적 인프라를 자랑한다.

공사는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품질문화 정착의 해’로 선포하고 2025년까지 ‘월드클래스 품질’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무결점 제조 품질 혁신, 스마트 물류 관리 플랫폼 및 물류·유통 5star 제도 도입, 친환경 패키징 및 원수 품질 우수성 확보, 스마트 클레임 대응 시스템 구축, 전사 품질 문화 함양 등 다섯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3월 ‘품질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한 이후 1년 만에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이 공사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품질 문화를 갖추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경주시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했던 제주개발공사 3개 분임조가 이 날 금(유니온)·은(뿌리)·동상(T,O.P)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