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삼복상’기원 동전 교육발전기금 기탁
상태바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삼복상’기원 동전 교육발전기금 기탁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1.2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천지연폭포 내 기원의 다리 ‘삼복상’에서 수거한 동전을 교육발전기금에 기탁했다.

관광지관리소는 지난 달 24일 천지연폭포 내 기원의 다리에서 수거한 동전 4,236,000원을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에 전달했다.

이 동전은 2022년 한 해 동안 천지연폭포에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이 소원을 빌며 삼복상에 던진 동전을 모은 것으로, 사랑을 상징하는 원앙상, 입신출세의 잉어상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상 등 ‘삼복’을 상징하는 동물상인 삼복상 앞에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면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설이 있는 천지연폭포의 명물이다.

시는 2007년부터 삼복상 동전을 수거해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총 1억 8200여만 원을 교육발전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