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제 워크숍 개최
상태바
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제 워크숍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2.0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는 지난 11월 28~30일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변화의 주요 지표종 및 서식지(Key Indicator Species and Habitats for Marine Biodiversity Change in East Asia)’를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 개최를 위해 김일환 제주대 총장,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장, 북태평양 환경보전실천계획 Yegor Volvik 사무국장이 축사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ㆍ해양환경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는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국제협력 사업이다.

글로벌 변화 연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Asia-Pacific Network for Global Change Research, APN), 북태평양 환경보전실천계획(Northwest Pacific Action Plan, NOWPAP), 제주대가 공동으로 WNCHL했다. 조직위원장은 제주대 최광식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ㆍ중국ㆍ러시아ㆍ필리핀에서 각 분야 전문가 16명을 기조연사 및 초청연사로 초빙됐다.

워크숍은 해양 생물다양성 지표종(Marine Biodiversity Indicator), 해양 생물다양성 변화(Marine Biodiversity Changes), 해양 생물다양성 모니터링(Marine Biodiversity Monitoring)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제주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해양환경 변화로 영향을 받는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변동을 정확하게 진단해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고 동아시아 해양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