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 시작점인 목재 전망대 교체 사업을 올해 9월 중순 착수해 지난달 완료했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 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지만 전망대 내 기존 목재 데크 및 난간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망대 내 목재 데크 교체(A=370㎡) 및 난간 교체(L=112m)하고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공사를 통해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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