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치유의숲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상태바
서귀포치유의숲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1.06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 탐방객들이 숲을 안전하게 탐방하고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해설사(8명) 운영한다.

산림휴양해설사가 개발해 운영하는 대면프로그램 '궤영숯굴보멍 코스'는 제주도 중산간에서 지냈던 제주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궤(작은 동굴)와 숯굴(숯가마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온전히 숲을 느끼는 시간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프로그램 이용자 7,037명 중, 1,456명 설문조사결과 해설사 만족도 97%, 프로그램 전반적인 만족도 97%로 나타났다.

산림휴양해설사는 숲이 가지는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조성되기 전 마을의 역사・문화・자연과 관련된 치유인자를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산림휴양해설사 운영은 오는 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새해에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나무편에 담아 소원을 쓸 수 있도록 ‘소원쓰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재료 소진 시까지), 산림휴양해설사와 함께 하는‘궤영숯굴보멍 코스’코스는 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2회/각15명/일, 10시/14시 시작, 왕복6km, 3시간 소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