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1. 21. ~ 1. 24.)기간 생활폐기물 특별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명절 음식 및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장비를 오는 20일까지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종량기 고장 수리 기동반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설 당일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날 밤 10시부터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며, 전날 밤 10시 이전까지 반드시 생활폐기물을 배출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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