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6개 사업에 4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지원으로 어촌활력 제고를 위해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해녀학교 운영 등 44개 사업에 115억원, 365일 안전·안심 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개 사업에 51억원,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해 10개 사업에 28억원,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해 34개 사업에 81억원, 어촌뉴딜300사업 등 10개 사업에 103억원, 청정 제주바다 조성, 바다환경 지킴이 등 38개 사업에 88억원이다.
신규사업은 고령해녀 특화검진비 지원, 어촌유휴시설 海드림사업, 지역특화품종 먹이생물 지원, 월령항 방파제 보강사업, 한림2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 34개 사업을 발굴해 5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선자동화시설 지원 등 어업인과 밀접한 사업을 우선으로 공모를 시작으로,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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