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 지역 노후 버스 교체
상태바
제주시, 추자 지역 노후 버스 교체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2.14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추자 지역 대중교통인 마을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된 마을버스를 신차로 교체 지원했다.

도서 지역인 추자면은 이용객이 적어 기존의 버스 운송사업자가 운행을 기피하는 지역으로 추자교통이 1995년부터 위탁받아 25인승 1대, 30인승 1대 총 2대를 운행중이다.

이중 차령 초과 등 노후된 버스 1대를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억 1000만 원을 지원해 올해 1월부터 신차로 교체 운행 중이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지역주민과 추자면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과 수시 점검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 마을버스는 대서리에서 예초리까지 하루 14회 왕복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6만3000여명이 이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