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속되는 고물가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안정을 위해 5000만 원 인센티브 지원을 종량제봉투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변경하고, 지원 시기를 6월에서 4월로 앞당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중 외식업를 대상으로 백년착한맛집을 선정, 3000만 원을 투입해 신규 메뉴 개발, 환경개선 등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이용실적과 신규 신청실적을 부서별 경제활성화 시책평가에 반영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유도하고, 지정 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168곳으로 외식업 132곳, 이·미용업 23곳, 숙박업 8곳, 세탁업 등 서비스업 5곳이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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