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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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3.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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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상택)는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안덕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하여 착한가게 100곳, 개인기부 300명의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안덕면의 복지사업에만 쓰여지며, 공동모금회와 매칭으로 공동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안덕면 기부금 60% 부담, 40% 공동모금회 부담)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난 2월 기준으로 착한가게 83곳, 개인기부자 230명이 정기적으로 안덕면과 함께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개인은 매월 1만원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가게 참여 자영업자 등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개인 기부자와 착한가게에는 소득세법에 의거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한다.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기부금은 따뜻한 집밥나눔(반찬지원), 취약계층 주택개보수 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가사지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자녀 용돈지원 등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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