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올해 작품수집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 접수기간은 4월 4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작품 수집은 매도(매매)와 기증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집 대상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로 작품의 수량, 형태, 규격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신청은 소암기념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공립미술관 및 소암기념관 홈페이지(culture.seogwipo.go.kr/so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은 2008년 개관한 이래 매년 예술, 학문 및 전통문화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높은 소암 현중화의 서예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수집, 결과 총 700여 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 2022년의 경우 구입 및 기증을 통해 총 27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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