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용천수 및 습지 4곳(용천수 2, 습지 2)에 대해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할 용천수는 성산읍 농개와 안덕면 행기소물이며 습지는 대정읍 ‘구시흘못’과 성산읍 ‘미와미못’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하반기 수요조사를 추진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합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선정된 장소이다.
시는 용천수에 설치된 정자, 파고라 시설 등 오일스테인 칠공사와 노후화된 목재데크 및 난간 교체하고 구시흘못 습지 내 태양광경관등 설치, 기존 데크탐방길 오일스테인칠, 안내판 설치 등, 미와미못 습지 내 준설 및 환경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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