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FC 구차철 선수, ‘김만덕나눔 적금’ 가입, ‘나눔 정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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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 구차철 선수, ‘김만덕나눔 적금’ 가입, ‘나눔 정신’ 실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3.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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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의 구자철 선수가 의인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구자철 선수는 최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연북로지점을 방문, 제주은행과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함께 하는 전도민 ‘나눔실천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제주은행과 김만덕재단은 지난해 12월 ‘김만덕나눔 적금 운영 사업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나눔실천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만덕나눔 적금’에 고객이 기부금 출연을 신청하게 되면 적금 만기 후 이자의 일부분을 제주은행이 동일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추가해 김만덕재단에 출연하는 방식이다.

구자철 선수는 “제주은행 앞을 우연히 지나가다 ‘김만덕나눔 적금’의 포스터를 보고 알게 됐다.”며 “제주연고인 제주유나이티드FC의 선수로서 제주도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제주은행을 방문하여 가입하게 되었고, 오히려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제주와 함께하는 ‘일류 커뮤니티 뱅크’의 일환으로 작년 8월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유나이티드FC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개막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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