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팝업 에코 놀이터를 오는 6월 3일, 4일, 10일, 11일간 총 4회차로 감귤박물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생태관광에서 주관하는 팝업 에코 놀이터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을 둘러싼 월라봉공원의 자연생태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으로 액티비티 존(4종), 밧줄놀이 존(3종), 자유놀이 존(2종) 등 체험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하루 최대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제주생태관광 카카오톡채널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야외프로그램 특성상 우천시 당일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감귤박물관 팝업 에코 놀이터를 통해 참가한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뛰어 놀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감귤박물관과 이를 둘러싼 월라봉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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