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는 오는 31일 수요일 18시 동이홍이네 힐링황톳길 일원에서‘동홍천 힐링길 7월 '별맞이 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1일을 첫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동홍천 힐링길을 활용해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7월 별빛 문화 산책은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최영규’, ‘홍조밴드’의 문화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등 평일 저녁 시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을 시작으로 동홍천 힐링길을 따라 걸으며 각 지점의 스탬프를 날인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 확인 후 기념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친‘동홍천 힐링길「별맞이 문화산책」’이 7월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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